성산일출봉1 잊지 못할 생애 마지막 수학여행! 여고생 바닷바람 쐬기~(셋째날)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데... 한참~~ 뒤척거리다가 깨우러오신 선생님의 소리에 잠을 깨서 겨우 서둘러 씻고 아침을 먹었습니다. 오늘도 예뻐지고 싶은 욕구가 폭발!! 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저는 있는 옷은 모두~ 입고, 출발을 했습니다. 제주도 있다고 이름만 들어보았던 성산일출봉!! 실제로 가서 보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더 웃긴 것은 제주도에 가면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고들~ 하는데, 그 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순간.. 중국에 온 줄 알았습니다. 주변에서 하는 말이~ 전부다~~ 중국말.. 쏼라쏼라~~ 중국 만리장성에 가서 한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은 것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성산일출봉의 위까지 올라가니~멋진 장경들이 있었습니다. 바다라서 예쁘고, 분화구.. 2013.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