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따먹기1 아빠 모교에요~^^ 2012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절 받으세요~ ㅋㅋ 설이라서~ 우리가족은 할아버지 댁에 갔습니다. 아침 일찍 가서 엄마 일을 조금 도와드리다가~ 우리는 심심해졌습니다. 그래서 미리 집에서 검색해서 적어온 설특선영화를 보기도 하고 반쯤 누워 리모컨을 손에 쥐고 채널을 돌려가며 재미있는 것을 찾아 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심심하고도 재미없이 앉아 있는데, 사촌언니들이 껌을 사러가기 위해서 슈퍼를 찾으러 간다며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감기에 걸려서 찬공기를 많이 마시면 안 되지만 심심함을 견디기 위해 따라나갔습니다. 할아버지 댁이 시내에 있는 게 아니어서 할아버지 댁에서 슈퍼를 찾기란 어려웠습니다. 우리는 나름대로의 추리력을 발휘해서 마암초등학교 앞에 슈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초등학교를 향해 .. 2012.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