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하마1 아빠 왈: 넌 돈 하마야!! 아니.. 난 어른 연습 중인데.. 운전학원에 가면 저는 '허재희씨~' 라고 불려집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학생~ 이라고 불리는 것이 익숙해서 조금 어색했지만 도로주행까지 배우는 시기가 되니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요즘 어른 되는 것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것은 운전대를 잡은 일!! 저는 2종 보통을 따기때문에 운전을 하는 것이 놀이동산의 범퍼카를 타는 기분입니다. 필기를 통과하고 기능을 공부할 때는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번갈아 가면서 밟는 것이 마냥 재미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보조석이 아닌 운전석에 앉으라고 할 때의 기분은.. 제가 아빠가 된 기분? 이었습니다. 아빠가 운전하던 모습을 상상하면서 아빠처럼 운전을 하려고 하니 속도를 30으로 달리고 있는 제가 웃겼습니다. 오늘은 학원을 나가서 도로주행을 하는데 짱! 재미있었습니다. 처음.. 2014.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