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1 니도 내도 커가는 과정이겠지.. 어제 이시각.. 진짜 죽을 뻔 했다. 스스로가 정신분열증 환자인가..? 싶을 생각이 들 정도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마다 부정적인 생각.. 그렇다보니, 몸은 스트레스를 스펀지 빨아들이듯이 쫙~ 빨아들이는 기분이었다. 요 며칠 몸이 좋지 않았다. ㅠㅠ 원래 신학기가 들어오면 몸이 안 좋아지긴.. 하는데.. 예전에는 몸이 새로운 환경이 적응한다고 힘들어지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생각해보면 2월 달에 고3교실로 올라가서 아무렇지도 않게 3주를 잘 지냈으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고 몸이 아픈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이렇게 새학기를 기점으로 아픈 것도 올해가 마지막 인 듯 싶다. 마지막 이겠지^^ 나중에는 이 시간을 떠올리면서.. 그 떄 왜그랬을까..??ㅎㅎㅎㅎㅎㅎ 생각하겠지... 엄마 말대로 이번 해에는.. 2014.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