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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2

고구마 캐고 왔어요!! 오늘은 황금 주말!!!ㅎㅎ 토요일 어제는 토론회를 한다고 종일~ 토론회 장소에 있었고, 오늘 일요일에는 고구마를 캐고 왔습니다. 지난 봄! 부터 우리가족은 텃밭가꾸기를 시작했습니다. 할아버지 마을에 텃밭이 있는데, 우리는 거기에 땅콩도 심고, 고구마, 옥수수를 심었습니다. 땅콩은 평일에 부모님께서 가셔서 캐오시고, 오늘은 고구마를 캐러 갔습니다. 저도 우리집의 한 일원이이기에, 앞으로 집에서 밥을 얻어먹고 살기위해(이곳에 따라 가지 않으면 엄마가 밥! 공급을 끊겠다고 하셔서..ㅠ) 오늘 계획을 모두 무산시키고 따라갔습니다. 고구마를 심을 때에도 따라갔었기 때문에 애착도 있어서 얼마나 캘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갔습니다. 솔직히 예전에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용서(씨엔블루 용화, 소녀시대 서현)커.. 2012. 11. 5.
번개시장!!에 가니~ 각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오늘은 일요일 아침!!! 아파트에서 잡초 뽑는 날이라서 엄마, 아빠는 잡초를 베러 내려가셨습니다. 그래도 저는 (나름 편한 백성으로~ㅋㅋ) 8시쯤 되어서야 부스스 일어나서는 번개시장에 가려고 챙겼습니다. 8시에 일어나서 가면 물건이 많이 없으면 어떻하지?? 라며 고민이 되기는 했었지만, 엄마가 아직가도 물건은 있다고 하셔서 같이 따라나섰습니다. 신마산으로 이사를 나오면서 부터 번개시장에 많이 가고 싶었지만, 이래저래 핑계가 많아서 못가다가 이제서야 번개 시장 구경에 갔습니다. 저번에 엄마가 그러시는데, 담임선생님도 만나뵈셨다고 하셔서 오늘도 만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번개시장 구석을 살펴보며 걸어다녔습니다.ㅎㅎ 항상 엄마가 번개시장에만 가면 아는 사람을 한 사람씩은 만나고 온다고~ 오늘도 .. 2012.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