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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 다녀왔습니다~! 스키장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는 스키를 탄 것이 아니라 보드를 탔습니다. 스키는 세네번정도 타보아서 중급에서 내려오는 것은 가능한데, 스키가 되고 보니 보드를 배워 보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 아닐까요? 또, 우리의 마음을 알아차리신 엄마께서 보드 강습 까지 예약해 두셨더군요.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저^ 스키장에 가니 갑자기 눈이 엄청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눈발이 휘날리고 하면 스키타기 힘들겠다..춥겠다..하면서 올라갔습니다. 보드강사님께서 오셨고 우리는 보드를 탈 때 넘어지는 것, 넘어졌을 때 일어나는 것 등을 간단히 배운 뒤에 조금 경사진 곳으로 올라가서 앞으로 타기 뒤로 타기. 방향 전환하기 등을 배웠습니다. 이왕 돈 주고 하는 거 제대로 하나 배우고 가자! 라는 생각으로 엄청 열심.. 2011. 2. 8.
두눈으로 확인하니 신기 신기^^ 명절 잘 보내셨나요? 할머니 댁에 다녀 온 뒤라 엄마는 지치셔서 잠이 들었고 아빠는 작은 고모집에 다녀오신다고 가셨습니다. 저는 집에 있는 동생들에게 가져온 과일을 깎아주고 먹고 있었습니다. 감을 갂아 먹는데 감씨가 보이는 것입니다.^^ 저번에 강의를 듣는데 수분과 수정 공부하다가 감씨안에는 배젓과 배가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곤 선생님께서 믿기 싫으면 감씨 반으로 쪼개서 보세요..하셨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이 생각이 나서 진짜로 쪼개 보았습니다. 동생이 옆에서 칼을 들고 뭘 하냐며 위험하다고 하지말라고 했습니다.(누가 언니고 동생인지...ㅎㅎ) 딱 쪼개는데..우와..교과서에서만 보던 것이 내눈앞에..ㅎㅎ 저번에도 한번 쪼개 보긴 했었는데 그때는 모르고 해서 인지 별로 와~~하면서 안 와닿았는데.. 2011. 2. 4.
박지성, 이영표 태극마크를 내려놓다. 이번 아시안컵을 마무리로 박지성과 이영표가 국가대표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어제 기자회견을 했는데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하는 모습이 두선수를 더욱 더 멋있게 보이게 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아시안컵 경기를 엄청 열심히 보았습니다. 매 경기마다 새벽 1시 30분 이란전까지... 규섭이네 가족, 예지네 가족, 재희네 가족이렇게 세가족이 모두 모여서 QOOK TV로 고화질!!로 큰 화면으로 열심히 보았습니다. 축구광팬이고 나름 축구선수인 막내 동생덕분에 나도 축구에 관심도가 매우 커졌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으로 축구가 더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선수들 이름도 이제는 줄줄 외기까지 합니다.^^자랑자랑 박지성은 A매치 100경기에 출전하고 그 100경기만을 채.. 2011. 2. 1.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이제는 영화다!!! 책을 다보고 독서감상문을 올리고 나는 바로 도서관으로 달려갔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앞의 글의 마지막말..보아야 할것 같다고..^^궁금하면 해야한다.는 저의 성격..^^ 우리도서관에는 DVD를 빌리면 그 안에 있는 컴퓨터로 바로 보게 되었있습니다.그래서 이런면에서 무척 편리하지요^^ 그래서 나는 가기로 했던 수영장도 포기하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마코토라는 주인공..책은 가즈코였지만,, 책을 읽고 보는것이라서 그런지 보는 관점이 조금 달랐던것 같습니다. 책과 얼마나 다를까?어떻게 다를까?를 보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혼란스러워 하는 이유도 달랐습니다. 책의 가즈코는 자신만이 이러한 시간의 세계를 넘나들수 있다는 그사실에 대한 혼란스러움이었지만, 영화의 마코토는 가즈코와는 달리 시간.. 2011.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