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암장1 새로 생긴 취미 : 클라이밍 새로 생긴 취미이다. 취미라는 말을 하려면 적어도 3개월은 넘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걸 채우기까지는 블로그에 글쓰지 않았는데 이젠 스스로 인정할 수 있을 것같아서 이렇게 쓴다. 일주일에 두번은 꼭! 꼬박꼬박 가고 있는 클라이밍. 5월에 시작했나.. 내 대부분의 알찬 생활들은 5월달을 기점으로 시작했으니 맞겠지 ㅎㅎ 실은, 지난주에는 토익 시험이라는 핑계로 잘 가지 않았다.. 운동을 가면, 공부를 게을리 할 것같아섴ㅋㅋㅋㅋ근데... 웃긴게 그렇게 참은 운동이 시험이 끝나니 괜스레 또 가기 싫은거 ㅋㅋㅋ?? 내 마음 도ㄷㅐ체? 무엇이지??? 요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점. 푹신한 암장에 누워서, 눈으로 볼더링 문제 풀기. 팔에 힘이 너무 약해져서, 아직은 잘 안되기도 하지만.. 춘천에 있을때까지!!.. 2021.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