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티콘1 김연아의 7분 드라마 김연아의 7분 드라마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아직도 왜 7분 드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가 쓴 자서전이었습니다. 나이대가 저랑 별로 차이가 나지 않고, 문체도 편해서 읽는 내내 즐겁게 읽었습니다. 연아 선수가 선수생활을 하면서 자신을 다독거리고 스스로 생각했던 여러가지 이야기와 성공담을 써놓았습니다. 인상에 남는 부분은 앞쪽의 큰 제목인 내일이 아닌 오늘, 다음이 아닌 지금이라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가끔 이건 나중에 해야지 하고 미루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물론 책을 읽으면서도 생활중에 이건 나중에 해야지..라고 미루려고 했는데, 이 구절이 떠올라서 나중에 언제?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으니까, 솔직히 나중이 언제인지 모르니까 지금 하자.라는 생각에 그냥 하곤 했습니다. 또 제가.. 2011.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