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빙고1 오늘은 심야 야자!! 대신에 심야 영화!! 저는 보통 매일 밤 11시까지 심야 야자를 하고 집으로 옵니다. 심야야자는 학교의 기존 야자를 마치고 따로 모여서 심야야자를 하는데~~ 오늘은 땡땡이를 치고 가족들과 함께 심야영화를 보러 갔습니다.ㅎㅎ(담임선생님이 들으면 안되는데~~ㅎ) 가족들과 함께 본 영화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였습니다. 가족들과 이렇게 오붓하게 시간을 내서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그냥, 보통 둘 자매아니면, 엄마랑 같이 가곤 했었는데, 오늘은 아빠까지!! 저는 학교 야자를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기분은!! 오묘했습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오늘은 불금!!(불타는 금요일) 이니까~~ 제가 친구들에게 오늘 영화보러 간다고 자랑을 하니까 친구가 하는 말이~~"그래!! 나.. 2012.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