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1 할배, 할매♡ 며칠 전 문득 자리에 앉아 공부하는데, 할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설에!! 할배 산소 가자!! 라고 생각하면서 공부를 하고, 할배 산소 앞에 돗자리를 펴두고 앞의 호수 같은 바다를 보면서 강하게 내리 쬐는 햇볕을 받으며 눈 감고 있을 저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설 때! 산소 가면 꼭! 이렇게 해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할배~♡ 안녕히가세요~^^ -작년 추석 전에 돌아가셨던 기억. 문득 이 글을 쓰려니 다시 읽어보게 되었네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 우리는 명절 때에 만나는 장소가 할아버지 댁이 아닌 장유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장유에 갔다가 간단하게 제사?!를 지내고 장유까지 왔으니 그냥 어른들만 산소에 가자는 말씀을 듣고 산소에 가고 싶다고!! 강력히!! 주장을 해서ㅋㅋ 산.. 2014.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