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트1 [춘천] 카페 드 220볼트 - 야외 법회는 볼트에서~ 일요일 13시 30분은 법당에 법회하러 가는 날이다! 엄마따라 절은 종종 다녔지만, 내가 의지를 가지고 법회를 다니기 시작한 것 3개월이 어느덧 되어간다. 오늘은 가던 중, 법사님께서 오늘 오는 사람들만 따로 단톡방을 만드셔서 카페로 오라는 문자를 받았다. 5명 밖에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카페 법회를 하기로 한 듯했다. 평소에 좋아하던 카페여서 네비게이션을 찍지도 않고 곧장 향했다. 춘천을 떠나기 전에 들르기 좋은 카페인 듯 하다. 크고 웅장한 건물이 날 반긴다. 여기서 찍는 사진이 또 그렇게 예쁘지^^ 오늘은 같이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패스! 가보니 벌써 오신 분들이 음식을 시켜놓으셨다. 사주신다고 하셔서 비싼 음료로 시켜보았다 ㅎㅎ 춘천의 핫플레이스답게 그릇과 컵들도 파나보다 이것도 공중.. 2021.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