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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62

지난 10일 제생일이었어요 지난 10일, 보통의 학교에서 졸업식을 하던날.. 물론 우리학교에서도 졸업식을 했고^^내가 한것은 아니지만..선배들의 졸업식을 축하해주러 갔습니다. 아침부터 엄마는 아침밥을 미역구과 찰밥을 해주시느라, 바쁘셨습니다. 찰밥에는 저의 건의로 대추와 밤도 넣었습니다.^^물론 콩도 넣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침이라 시간이 부족했지만 생일날 아침은 다먹어야 복이 온다는 말씀에 한그릇 뚝딱!해치우고 갔습니다. 졸업식이 있는 날이라서 이진수선생님께서 청소를 해야 한다며 간부를 일찍부터 부르셨습니다. 저도 간부인지라 등교까지 빨리 해서 학교에 가서 아침부터 청소를 했습니다. 오늘은 우리반의 천혜원이라는 친구도 생일이어서 한반에 생일이 두명이었습니다. 서로에게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하니 조금 어색했습니다. 교실에서.. 2011. 2. 12.
스키장에 다녀왔습니다~! 스키장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는 스키를 탄 것이 아니라 보드를 탔습니다. 스키는 세네번정도 타보아서 중급에서 내려오는 것은 가능한데, 스키가 되고 보니 보드를 배워 보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 아닐까요? 또, 우리의 마음을 알아차리신 엄마께서 보드 강습 까지 예약해 두셨더군요.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저^ 스키장에 가니 갑자기 눈이 엄청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눈발이 휘날리고 하면 스키타기 힘들겠다..춥겠다..하면서 올라갔습니다. 보드강사님께서 오셨고 우리는 보드를 탈 때 넘어지는 것, 넘어졌을 때 일어나는 것 등을 간단히 배운 뒤에 조금 경사진 곳으로 올라가서 앞으로 타기 뒤로 타기. 방향 전환하기 등을 배웠습니다. 이왕 돈 주고 하는 거 제대로 하나 배우고 가자! 라는 생각으로 엄청 열심.. 2011. 2. 8.
박지성, 이영표 태극마크를 내려놓다. 이번 아시안컵을 마무리로 박지성과 이영표가 국가대표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어제 기자회견을 했는데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하는 모습이 두선수를 더욱 더 멋있게 보이게 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아시안컵 경기를 엄청 열심히 보았습니다. 매 경기마다 새벽 1시 30분 이란전까지... 규섭이네 가족, 예지네 가족, 재희네 가족이렇게 세가족이 모두 모여서 QOOK TV로 고화질!!로 큰 화면으로 열심히 보았습니다. 축구광팬이고 나름 축구선수인 막내 동생덕분에 나도 축구에 관심도가 매우 커졌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으로 축구가 더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선수들 이름도 이제는 줄줄 외기까지 합니다.^^자랑자랑 박지성은 A매치 100경기에 출전하고 그 100경기만을 채.. 2011. 2. 1.
합기도에서 스케이트장을 다녀왔어요~ 합기도에서 스케이트장에 다녀왔다. 우리 체육관은 다른체육관에 비해 체험학습을 많이 가는 편이다. 이번 에만 해도 12월 30일에 경주월드 가고.. 오늘(지금은 12시가 지났으니 어제^^)은 스케이트장 가고^^ 저번에는 학교 방학식하고 겹칠것 같아서 가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갔다.^^  쌩 썡 달리는 사람들사이에 있어서 합성한것 같지만 진짜랍니다. 내 이쁜 여동생 윤경이~ 15인승 차에 20명이 거의 낑기다 싶이 타서 갔다. 엄마는 합기도 친구, 동생들과 나눠 먹으라며 간식도 많이 챙겨 주셨다. 그래서 스케이트장에서 다함께 나눠먹을수 있었지^^ 관장님은 오후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많이 못탄다고 9시까지 모여서 갔다. 도착하니 9시 30분, 관장님의 계획대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넓은 스케이트장에서 우리.. 2011.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