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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4

여고생 기숙사 생활~!! 저는 처음 고등학교를 입학하면서 부터 기숙사를 들어가고 싶어했습니다. 중학교 때 선생님들께서 기숙사에 있으면 진짜!! 경쟁이다. 내가 좀 자려고 하면, 옆에 친구들이 자지 않는 모습보고는 도저히 잠에 들지 못할 것이라고.. 그래서 처음 제가 기숙사를 들어올 때는 "월컴 투 경쟁월드!!"라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제 나도 입시 전쟁이다!! 엄청 열심히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들어간 기숙사.. 여기서 좁아서 어떻게 살았나.. 할정도로..좁은.. 하지만, 지내다 보면 넓은~ 기숙사!207호 저는 기숙사에 어떤 친구가 한명 나와서 후보번호 순서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학기 중에 들어가는 것이라서 룸메 친구들이 먼저 엄청 친해져서 텃새부리면 어떡하지?? 나는 어떻게 끼여야 하지..?? 라는 등의 고민이 저를 긴장시.. 2013. 3. 1.
눈뜨고 자는 법을 터득했어요!! 공부한다고 앉아있는데, 집중도 잘 되지 않고.. 그래서 장난기 발동으로 글쓰러 컴퓨터 실에 앉았습니다.ㅎㅎ(앉아있다가 걸리면 혼나는데!!ㅎㅎ-기숙사라서 컴퓨터를 쓰는 시간이 정해져 있거든요..그래도!! 글ㅇ은 쓰고 싶을 때 써야 제맛이라능~!!) 이제 학교에서 중간고사도 마치고, 학교 측에서 우리 시험 끝나고 마음 헤이해질까봐 치루었던 모의고사(물론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도 마쳤습니다. 대체로 성적이 올라서~ 기분은 좋지만, 목표했던 만큼 향상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ㅠㅜ 이제 시험이 끝나고 나니, 마음이 헤이해지기는 사실입니다. 솔직히 수업시간에 잘 들어야하는데.. 시험기간에는 잠이 오면 벌떡벌떡~!! 일어나서 잠부터 깨려고 노력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앉아있고, 자고 싶다는 생각밖에... 2012. 10. 30.
부유한 야식~ 난 전복 먹는다!! ㅎㅎ 내일이 명절이라서 오늘은 기숙사에서 빨리 나왔습니다. 저녁에 짐을 챙기고 야자까지~ 다 하고 집에 왔는데~ㅎㅎ 엄마가 저를 위해서 전복을 살려뒀다고 하셨습니다. 아빠 아시는 분이 해산물 쪽에 계셔서 우리는 종종 전복을 얻어 먹고는 했습니다. 얻어먹는 것인지, 사먹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ㅎㅎㅎ 덕분에 우리는 밤에 부유한 야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좀 못 먹다가, 엄마가 오늘, 제가 온다고!ㅎㅎ 전복을 야식으로 먹자고 하셨습니다.!! 엄마가 손질 하기 귀찮으시다고 삶아주신다고 하셨는데, 제가~~ㅎㅎ 구워먹는 것이 더 맛있다고~ㅎㅎ(오늘은 기숙사에서 안 자고 집에서 자는 것이라서 그런지 계속 웃음이 나오네요~ㅎㅎㅎㅎㅎㅎ ) 해서 엄마는, 저를 위해서~ 손질까지 해주셔서 구워주셨습니다.ㅎㅎ 역시!!.. 2012. 9. 29.
이제는 여고생입니다!!ㅋㅋ 이번주 금요일이면 3월 2일 입학식입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입학식을 2일에 하는 것처럼 우리 학교도 2일에 입학을 합니다. 저는 제일여고!!ㅎㅎ-제일에 뼈를 묻기로 했다나요~ㅎㅎ 신학년도 다가오니~ 입학준비가 중요합니다!! 아무레도 첫 시작이다보니, 떨리기도 할 것이고, 학교의 생활, 고등학생이라서 느끼는 부담감에 대한 접근을 하는 것 같아서.. 그리고 우리나라의 입시에 한 발짝 내미는 것 같아서... 무섭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서울 수록, 두려울 수록 잘 견뎌내, 이겨야 겠지요~?!!!!!^^(나답게!!) 신학년이 되면 준비해야할 것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일단 교복!! 구차나서~~~ 드라이 한 비닐도 벗기지 않고 찰칵!!ㅎㅎ 요즘 교복값이 거품값이다. 라고 해서, 말이 많은데, 저는 정말로~~ 깔.. 201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