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난 첫째

꿀잼 여행중이다

혼자 떠나서 즉흥을 즐기다가 중간중간 친구 만나고 같이 이야기 하고 또 혼자 여유를 즐기다가 만나고~~

만나는 사람들이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
내가 즐기고 싶었던 여유를 즐기는 있는 시간이라
행복하다.

오늘 아침은 친구랑 헤어지고~
다음 약속 전까지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던중..

'휘문고' 로 갔다.. 왜 뜬금 휘문고?
우리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의 모교라서~


구글 지도를 보는데 근처인 것이다!!
선수 소개 할 때 모교가 항상 나오기 때문에 익숙하게 들었던 곳!!
앞에 있다고 하니 신기방기해서~
구경하러 가고!!

쭉쭉 올라가니 삼성역..
또 구글 지도 보니까 코엑스 있길레
코엑스?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하고 목표 설정!!

들어가고 싶은 곳 들어가고
그냥 지나가고 싶으면 지나가고~

그러다 문득 찾게된


별마당 도서관!!

페북에서 인스타에서 자주 봤던 곳인데~
직접 보니 신기

촌사람인 티 내기 싫어서ㅠ
구냥 책이나 읽어야지~~ 했는데!!

셀카봉 들고 카메라 들고 사진찍는 사람들 은근히 많아서!!
사진찍는것이 이상하게 보이지 않았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서 그런가?!?

사람들은 진~~~짜~~ 많았다!
책을 읽는 사람, 핸드폰 만지는 사람, 심지어 잠시 눈 붙이시는 할머님까지!



나도 책 읽는 한 사람이 되고 싶어 책을 한 권 들고 앉았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나도 지금 축복에 의해 글을 쓰고 있다..)

창원에서는 책을.. 잘 안읽는데 왜 서울에 오면 도서관에 가고 싶어지고 책을 읽고 싶어지게 되는걸까?
어제도 알라딘 중고서점에 갔었는데..


가장 큰 이유?
책이.. 책을 읽고 있는 모습들이..
한 폭의 그림같아서.. 나도 그 그림 한 조각이 되고 싶다.​


노후에는 꼭 서울에 살아야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곳에서 문화 생활 즐기면서, 시간 보내면서~
살고 싶다..

이 도서관을 보면서 궁금했던 두가지!!

1.저기 표지 방향이 바깥쪽으로 보이는 책들은 떨어지지 않을까?

2.위에 책은 어떻게 꺼내 읽을까?

1번은 답을 찾았다!!
도서관을 구석구석 다니던 중~



발견한 것!!
저렇게 전시된 책은!!
진짜가 아니라!!
책모형인 것이다!!

2번은 혹시~ 아시는 분들! 댓글 달아주세용



이마트 편의점도 있다.

발걸음이 나침반이 되어 목표를 설정하고 찾은 별마당도서관!
한 폭의 그림이 되고 싶어 읽었던 책.
블로그 글을 쓰고, 읽는, 우리는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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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허재희 Trackback 0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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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진도 2017.08.25 13:58 신고

    좋은곳에 다녀왔네. 그토록 많은 생각과 행동과 또 글을 자극해줄 정도의 좋은 장소라니, 때되면 한번 가고픈 곳이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태 2017.08.26 23:16 신고

    좋으다.. 나도 여기서 시간나면 심심해서 책 읽고 있는데 요즘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이 재밌더라고 ㅋㅋㅋㅋ
    밖에 나가면 이런데도 한 번 가보면 좋을거같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예슬 2017.09.03 22:42 신고

    별마당도서관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여길 가셨군요! 더 많은 후기를 듣고싶습니다ㅎㅎ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채용 2017.09.06 08:33 신고

    ㅋㅋㅋㅋㅋ 재밌게 잘 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