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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6

인생사진관의 리얼 꿀팁!!(창원 세코) 인생사진관에 다녀왔다. 인생사진관이라고 하면 다들 인생사진을 찍는 곳인가? 사진관? 사진작가가 찍어주나? 라고 하며 궁금해할 것이다. (인생사진:한 사람의 인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할 정도의 굉장히 잘 찍힌 사진을 일컫는 유행어.-네이버사전참고) 내가 처음 '인생사진관'을 접한 것은 친구의 인스타그램에서 였다. 고등학교 때 동창이었는데.. 그렇게 친하지는 않아서 페이스북 친구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하는 사이였다. 하루는 친구가 엄청 몽환적인 느낌의 사진을 올린 것이다. 배경도 예쁘고 조명 설치도 잘 되어 있어서~ 친구가 모델을 시작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쁜 사진이었다. 이후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를 해서 인생사진관이라고 올라오는 것이다!! 아하! 인생사진관이라는 것이구나.. 부산 벡스코에.. 2017. 8. 8.
재미있는 근현대사? 감사한 근현대사. (택시운전사 후기) 다음 주(12일)에 있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대한민국 육군 장교 후보생으로서 역사를 알아야한다. 라는 생각에서 요즘 제대로 공부를 하는 중이다. 그러던 어제, 동생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되었다. "언니는 근현대사 부분이 제일 재미있는 것 같아~" "대부분 사람들이 한국사 중에 근현대사가 제일 재밋다고 하더라고~~" 그렇다. 나에게 근현대사는 '재미있는 공부' 였다. 하기싫은 공부하면서 가끔 재미를 찾는 모습이랄까.. 기출문제를 풀면서 시대를 나열하고 사건의 핵심내용을 암기하고. 문제를 맞추니까 느껴지는 즐거움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 '택시운전사'는 이런 나를 반성하게한 영화였다. 민주주의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며 힘썼던 모습을 실제영상을 통해서.. 2017.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