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해마루를 다녀왔어요~

by 허재희 2011. 10. 16.
반응형
저번 와플보다 더 맛있는 곳에 다녀왔답니다. 정말 와플이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오늘은 아빠까지 함께 갔습니다. 원래 계획은 엄마와 저, 윤경이 동현이만 가기로 되어있었는데, 오늘 집에 좋은 일이 있어서 아빠도 합류를 하셨답니다~~~ 모처럼 우리가족의 나들이!!


자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블로그를 통한 은근한 압력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니브레드와 와플, 퐁듀? 같은 것을 시켰습니다. 원래는 허니브레드와 와플만 시키자고 했는데, 제가 5명이 와서 그것만 시키는 것은 없어보인다.는 결론으로 퐁듀까지 시켰습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의 커피 한잔씩!!

와플, 허니브레드, 퐁듀 순서대로 나왔습니다. 시간이 잘 마춰졌던 것인지 코스처럼 나왔습니다.

처음 와플을 시켰을 때에는 저녁을 부실하게 먹어서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먹고, 와플도 먹고, 찍어도 먹고~
(먹지마!먹지마! 사진부터 찍자!!를 외치며 찍은 사진입니다. 실내라서 플레쉬를 터뜨리지 않았는데, 사진이 주황색이라서 눈이 조금 피로하네요..ㅠ-그래서 소심싸이즈)

 

(두 사진모두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라서 두분 모두 사진이 찍힌줄 모름ㅋㅋㅋ)

와플을 먹을 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모든 우리가족들의 자세가 전투자세이다. 포크는 오른손에 든 칼이요, 상대방의 입에 들어가는 와플을 수를 세는 것은 총알이 어디에서 날아오는지 탐색하는 것이요.

정말 먹는 모습은 전투자세이다 만큼 딱 들어맞는 표현방법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 나온 것이 해마루의 대표주자!! 허니브레드~

(나오자 마자 전투자세를 취하는 바람에 카메라를 드는 것을 깜박한 나의 실수.. 허니브레드야~ 미안해~ 많이 먹힌 허니 브레드의 모습)

허니브레드를 조금 먹고 나니 배가 불렀습니다. 그래서 저는 퐁듀로 갈아탔습니다. 퐁듀는 처음에 아빠가 위에 초콜렛을 터뜨렸는데, 완전 답니다. 그래서 또 계속~ 먹다가,....또 초코릿의 열랑이 커서 금방 배가 부르다는..

솔직히 퐁듀는 마지막에 먹어서 그런지 배가 엄청 불러 맛있는 것을 못 느끼고.. 오른쪽은 초코이고, 왼쪽은 아이스크림이랍니다.

요즘 단 것이 땡겨서 초코까지는 어느정도 먹었는데, 아이스크림은 허니브레드에도 있고, 와플에도 있어서 먹다가 지쳤답니다.

(먹다가 지친 1人 정말 몇일동안 빵을 안먹어도 될 만큼 엄청 먹어치운~)-사진이 완전 무념무상이네요..ㅋㅋ

저~~~~뒤에 빛보이는거~~~ 사진이라서 잘안보이는데, 빛이 보이는 것이 마창대교랍니다~ 마창대교와 함께 있어서 더욱 예쁜~~해마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