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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춘천1년살기

[춘천] 카페 드 220볼트 - 야외 법회는 볼트에서~

by 허재희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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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3시 30분은 법당에 법회하러 가는 날이다!

 

엄마따라 절은 종종 다녔지만, 내가 의지를 가지고 법회를 다니기 시작한 것 3개월이 어느덧 되어간다.

 

오늘은 가던 중, 법사님께서 오늘 오는 사람들만 따로 단톡방을 만드셔서 카페로 오라는 문자를 받았다.

 

5명 밖에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카페 법회를 하기로 한 듯했다.

 

평소에 좋아하던 카페여서 네비게이션을 찍지도 않고 곧장 향했다.

 

춘천을 떠나기 전에 들르기 좋은 카페인 듯 하다.

카페 외관

크고 웅장한 건물이 날 반긴다. 여기서 찍는 사진이 또 그렇게 예쁘지^^ 오늘은 같이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패스!

염주끼신 채로 카페 속세의 말을 알아버린 ㅎㅎ..ㅎㅎ

가보니 벌써 오신 분들이 음식을 시켜놓으셨다.

 

사주신다고 하셔서 비싼 음료로 시켜보았다 ㅎㅎ

춘천의 핫플레이스답게 그릇과 컵들도 파나보다

이것도 공중에서 찍는 것이 맛집인데~

 

다음에는 예쁘게 찍은 사진도 찍어오는 걸로!

 

전반적으로 커피 맛도 좋고, 이야기도 나누기 좋은 곳이었다.

 

곰산당.. 커피는 글을 읽으시는 분의 선택에 맡기겠다. 하하.

볼트, 너트라는 커피도 있어서 이름이 재밋다.

 

아이스 시키시는 분들은 리유저블 컵도 주시니 참고하면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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