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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회의3

학교에서 모의면접을 보았습니다. 4교시 문학 수업 시간, 갑자기 선생님께서 우리반 친구들 몇 명에게 영어교과 교실로 가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포함되어서 갔었는데, 가보니 모의면접을 하는 프로그램을 우리 학교에 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반과 2반 친구들 몇 명이 불려서 앉아서 모의면접을 직접 시연해보았습니다. 저는 어떨결에 앞자리에 앉았는데, 진로담당 선생님께서 제가 면접을 해보도록 권유를 하셔서 제가 해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마음속으로 해보고 싶은 마음은 컸는데, 제가 하고 싶어요! 라고 말을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 쪽 선생님들께서도 처음에 하면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잘하는 것이 이상한 것이라고 하시면서 저의 긴장과 부담감을 덜어내주시려 하셨습.. 2013. 12. 27.
이제 청소년 정책이 진짜! 제안되는 거다!! 저는 지난 2월달 부터 청소년 특별회의 활동을 했었습니다. 특별회의는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단체로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것이 주활동입니다. 본회의 때 여가부 장관님과 다른 각 종 부서들을 모셔두고 우리가 만든 정책을 발표하고 제안하는데, 이번 예비회의는 본회의에 앞서서 그 때 제안할 정책에 대해서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행히 부산에서 하는 것이라서 그런지, 마산에 사는 제게는 조금 부담이 덜어졌습니다. 금요일에 1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서 금요일에 2교시까지는 수업을 하고 갈 수 있어서 조금 좋았습니다. (2교시가 수업을 안들으면 안되는 쌤이라..필기도 배끼기 곤란한 쌤..) 2교시를 하고 집에 급하게 와서 짐을 마저 챙기고 마산 터미널에 가서 부산가는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2013. 9. 16.
정책 제안해봤나? 청소년 정책제안 회의기구 특별회의 출범식!! 청소년 특별회의! 라고 들어보셨어요??ㅎㅎ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의 소속으로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토의하고 제안하는 회의기구입니다.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이 직접 관여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를 지니고 있지요~ 2월 말에 창원에서 위촉장을 받아서 활동을 하다가 지난 5월 10일, 11일에 특별회의 출범식에 다녀왔습니다. 금, 토요일에 가는 캠프라서 수업에 빠질까봐..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10일이 개교기념일이라서 다행스럽게도~~ㅎㅎ 출범식에 다녀왔습니다. 출범식에서 하는 일을 주로 두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 의장 선출과 전국 정책의제 선정입니다. 우리는 출범식을 준비하면서, 지역별로 정책을 제안한 뒤 투표를 통해서, 1.학교폭력, 2.진로 및 활동 3.참여로 간추린 상태에서 의제 선정을 하게.. 2013.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