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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하다가 이런 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등산을 하다가 이런 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연꽃무늬가 그려진 바위가 있지 않나.. 덮개처럼 보이는 바위rk 나뒹굴고 있다.. 내가 만약 이 곳에 혼자 왔다면 그 가치를 모르고 돗자리를 펴고 가져온 도시락의 식탁으로 썼을지도 모른다. 창녕 블로그 팸투어의 마지막 장소였던 옥천사지의 터!! 마지막 장소이다 보니.. 지치고 힘들어서 힘이 남아있는 분만 가게 되었다. 풀숲이라서 모기에게 회식의 기쁨을 선사하는 것을 감수한 옥천사지!! 그만큼 많은 생각을 하게 한 곳이었다. 보통 터만 남아있는 절들은 외세의 침략에 의해서 불타서 없어지거나 도굴을 당하여 훼손 된 것이 많이 있다. 하지만 옥천사지의 터는 그 이유가 달랐다. 외세에 의한 것이 아닌 우리 민족이 불태워 없애버린 문화재였다는 점에서 마음이 아픈.. 2016. 7. 26.
기울이지 마세요! 도원송!! 유혹하지 마세요! 미인송!! 제가 1빠!! 니까, 제가 먼저 씁니다.^^ (위에것!!) 버스타고 함양속으로~ 라는 타이틀 아래, 시작한 블로거 팸투어! 저는 블로거 팸투어는 처음이라서, 조금 어색하기는 했지만, 다행히 청소년 블로거들도 있어서, 그렇게 심심하지는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빼앗아 가실길레, 직전에!! 빠샷!! 찍었죠~^^") 블로거들은 함께 함양의 시내 버스를 탔습니다. 원래 버스를 타고 계시는 분들께는 양해를 구하고, 버스에서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시작점에서 종점까지 갔는데, 희한하게 이 버스 노선이 함양의 명소 곳곳을 지나가는 노선이었습니다. 그래서 달리는 버스 안에는 여러가지 마을에 대한 설명도 듣고, 이것 저것 알게되었습니다. 버스에서 했던 이야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 2012.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