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학여행4

여고생의 아름다운 마지막 추억! 여고생의 바닷바람 쐬기~(마지막 날) 아침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에 우리는 아침부터 서둘렀습니다. 가방 정리가 안 된 친구들은 가방 정리를 하고 숙소 정리 등을 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처음으로 간 곳은 자연사 박물관 이었습니다. 제주도 민속 자연사 박물관이다보니 제주도의 자연에 대한 설명이 많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런 설명들을 보면서 왜 이곳에 같은 모양의 돌이 많은 지도 알게 되어있습니다. 민속놀이나 계절이 따라 사용하는 농기구들도 소개되어있었습니다. 그 곳에 있으니 왠지 제가 작은 제주도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서커스월드에 갔습니다. 중국 기예단원들이 펼치는 공연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오~~~” 하는 정도의 수준이었는데, 갈수록 제가 숨이 막힐 정도로 정말~ 목숨을 건 듯한 공연들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제일 쇼크!.. 2013. 4. 13.
잊지 못할 생애 마지막 수학여행! 여고생 바닷바람 쐬기~(셋째날)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데... 한참~~ 뒤척거리다가 깨우러오신 선생님의 소리에 잠을 깨서 겨우 서둘러 씻고 아침을 먹었습니다. 오늘도 예뻐지고 싶은 욕구가 폭발!! 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저는 있는 옷은 모두~ 입고, 출발을 했습니다. 제주도 있다고 이름만 들어보았던 성산일출봉!! 실제로 가서 보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더 웃긴 것은 제주도에 가면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고들~ 하는데, 그 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순간.. 중국에 온 줄 알았습니다. 주변에서 하는 말이~ 전부다~~ 중국말.. 쏼라쏼라~~ 중국 만리장성에 가서 한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은 것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성산일출봉의 위까지 올라가니~멋진 장경들이 있었습니다. 바다라서 예쁘고, 분화구.. 2013. 4. 13.
여고생 제주도 바닷바람 쐬기~(둘째날) 처음 관광지는 산굼부리였습니다.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관광다운 관광이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우리는 산굼부리의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세계에서도 흔히 찾아보기 힘든 마르 형태의 분화구라고 해서 제주도 내에서 가장 깊은 분화구를 가진 굼부리입니다. 여기서 굼부리라는 말은 제주도 사투리로 분화구라는 말이라는 것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20-30분 정도 소요해서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니 담임선생님께서는 서리버섯(?)이라고 하시면서 추워서 서리가 생긴 것을 만지시면서 버섯이라면서 알려주시기도 했습니다. 신기한 버섯도 보고, 산굼부리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상록활엽수림과 낙엽활엽수림이 공존하고 있어서 신기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평지분화구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다음코스를 향해갔습니다. 전날 숙소에.. 2013. 4. 13.
수학여행~~♡ 여고생의 제주도 바람쐬기~(첫째날) 나 자신을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번 수학여행을 기점으로 예뻐지고 싶다는 욕구가 폭발!! 했습니다. 어떤 연관성이 있겠나.. 싶겠지만.. 나름대로 외모가 예뻐져야 나 자신을 사랑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화장할 줄 모르는 허재희가 변신을 해보고자~~ 친구들에게 부탁도 해가면서 수학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솔직히 며칠 전까지만해도, 수학여행을 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는데, 역쉬~~ 비행기를 타고 출발을 하니 확실하게 피부로 와닿는 느낌!! 반별로 아침에 모여서 대륙에서 간단하게 김해박물관을 관람하고 연지공원에서 각자 싸온 점심을 먹었습니다. 운도 좋게~ 친구 중에 한명이 부모님이 치킨집을 하셔서 우리는 점심부터 치킨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대륙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제주 아.. 2013.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