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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2

남는 것이 있는 특별한 경험. 소풍으로 도자기 체험! 지난 16일 우리반은 소풍을 도자기 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작년에도 그러했듯이 우리 학교는 소풍을 다 같이 가는 것이 아니라, 반별로 소풍을 각자 계획해서 갑니다. 그래서 반별로 가는 소풍장소가 다릅니다. 원래는 시험 치고 바로 다음날인 8일에 창원 시티투어를 하려고 했는데, 태풍때문에 그 전날에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시티투어가 선착순으로 신청하는 것이라서 우리는 시티투어를 하지 못하고 진전에 있는 단비도예원에 도자기 체험을 하러가기로 했습니다. 초등학생 때인가? 이후로 도자기 체험은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들뜬 마음으로 소풍날 아침, 각자의 집 앞에서 77번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경남대에서 버스를 타는데, 그런 날! 꼭!! 늦게 와서 버스를 놓치는 친구들이 있지요~ 그날도 .. 2013. 10. 28.
눈도 호강하고, 마음도 즐거웠던 여고생 첫 소풍!! 우리 학교는 소풍을 각 반 별로 테마를 정해서 가는 소풍을 매년 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때에는 항상 소풍을 학교에서 정해주는 곳으로 가고, 우리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곳으로 갔었는데, 고등학생이 되면서 이렇게 우리의 의견대로 갈 수 있는 소풍이 너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작년 이 맘때에 경남도민일보 신문을 보고 창동 예술촌으로 소풍을 왔다는 학급이 있다길레, 나도 고등학생이 되면 꼭!! 오리라! 라고 마음을 먹어서 이번 소풍 때 적극!! 건의를 했으나... 결과는....ㅠㅜㅠ 그래도 2학년에는 창동에 가는 반이 있더라구요~^^ 반 별로라고 해도, 보통, 학급끼리 마음을 맞춰서 소풍을 가는데, 우리 1반은 3반, 12반과 함께, 부산 누리마루를 보러 해운대에 갔습니다. 어제 시험을 마치고 가.. 2012.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