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수업1 보충수업이란 표현보다는 단축수업이라는 표현이 낮지 않을까요?? 우리학교는 분명히 지금!! 방학입니다. 지난 7월 20일에 방학선포식을 하면서 우리반 친구들이 서로에게 하는 인사는 "방학 잘 보내~"가 아닌 "주말 잘 보내~" 였습니다. 방학이라고 해도, 주말이 지나면 다시 만날 것이기 때문이지요. 저도 방학 때 학교 나가는 것이 어색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방학 초기에는 학교가서 수업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져서 그냥, 차라리, 학기 중이다!! 라고 생각하자고 마음을 먹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생각하는것이 어떻게 보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에 등교를 하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이 지금은, 단축수업이라는 표현이 더 기분 좋은 표현일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축수업이라고 하면 기분이라도 좋아지지~~ 저번에 태풍이 온다고, 9시가 아.. 2012.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