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마루1 눈도 호강하고, 마음도 즐거웠던 여고생 첫 소풍!! 우리 학교는 소풍을 각 반 별로 테마를 정해서 가는 소풍을 매년 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때에는 항상 소풍을 학교에서 정해주는 곳으로 가고, 우리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곳으로 갔었는데, 고등학생이 되면서 이렇게 우리의 의견대로 갈 수 있는 소풍이 너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작년 이 맘때에 경남도민일보 신문을 보고 창동 예술촌으로 소풍을 왔다는 학급이 있다길레, 나도 고등학생이 되면 꼭!! 오리라! 라고 마음을 먹어서 이번 소풍 때 적극!! 건의를 했으나... 결과는....ㅠㅜㅠ 그래도 2학년에는 창동에 가는 반이 있더라구요~^^ 반 별로라고 해도, 보통, 학급끼리 마음을 맞춰서 소풍을 가는데, 우리 1반은 3반, 12반과 함께, 부산 누리마루를 보러 해운대에 갔습니다. 어제 시험을 마치고 가.. 2012.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