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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선생님이 되고 싶으면 이래야 할 것 같다. 수학 걸. 내가 요즘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이다. 솔직히 엄마랑 옆에서 공부한다고 책부터 잡고 있으면 공부는 안하나? 라는 눈빛에 눈치가 조금 보이기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수학에 대한 존중감? 같은게 생긴 것 같다. 유키 히로시라는 일본인이 쓴 책인데, 무척 재미있다. 책 첫장 쪽에 수학적 개념이 이해가 되지 않으면 과감히 넘어가라고 한다. 그렇게 과감히 넘어가면서 읽으면 이해가 되는 것도 있고, 어 내가 궁금해했던 건데, 아 수학책에 이런 내용이 이런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방금 읽은 것 중에는 절대부등식..ㅋㅋ 주인공이 세명이 나오는데 수학을 배우는 테트라가 수학적인 정의나 개념에 대해서 두루뭉실하게 이야기 했다가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가르쳐주는 주인공. 의 모습을 보면서 방.. 2014. 8. 1.
내 꿈은 무엇일까? 한 때 제 꿈을 아나운서로 정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제게는 조금 안 맞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꿈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거니까^^ 아직 나는 어리니까?!!!ㅎ^^ 중3이라서 일찍 시험을 쳤는데, 이제 시험을 다 치고 나니 부쩍 제 꿈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곧 가게 될 고등학교에서 정하는 문과 이과의 갈림길도 그렇고, 어느 대학의 어느 과를 갈 것인가를 정해두고 공부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아직 내가 정확하게 뭘 하고 싶은지, 뭐가 되고 싶은지 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오랜 고민 끝에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정치 분야 쪽에 관심이 많다고!! 요즘, 서울 박원순 시장, 부터 해서 정치계쪽에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이 기울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저는 그 전.. 2011.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