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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4

여고생 제주도 바닷바람 쐬기~(둘째날) 처음 관광지는 산굼부리였습니다.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관광다운 관광이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우리는 산굼부리의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세계에서도 흔히 찾아보기 힘든 마르 형태의 분화구라고 해서 제주도 내에서 가장 깊은 분화구를 가진 굼부리입니다. 여기서 굼부리라는 말은 제주도 사투리로 분화구라는 말이라는 것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20-30분 정도 소요해서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니 담임선생님께서는 서리버섯(?)이라고 하시면서 추워서 서리가 생긴 것을 만지시면서 버섯이라면서 알려주시기도 했습니다. 신기한 버섯도 보고, 산굼부리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상록활엽수림과 낙엽활엽수림이 공존하고 있어서 신기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평지분화구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다음코스를 향해갔습니다. 전날 숙소에.. 2013. 4. 13.
수학여행~~♡ 여고생의 제주도 바람쐬기~(첫째날) 나 자신을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번 수학여행을 기점으로 예뻐지고 싶다는 욕구가 폭발!! 했습니다. 어떤 연관성이 있겠나.. 싶겠지만.. 나름대로 외모가 예뻐져야 나 자신을 사랑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화장할 줄 모르는 허재희가 변신을 해보고자~~ 친구들에게 부탁도 해가면서 수학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솔직히 며칠 전까지만해도, 수학여행을 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는데, 역쉬~~ 비행기를 타고 출발을 하니 확실하게 피부로 와닿는 느낌!! 반별로 아침에 모여서 대륙에서 간단하게 김해박물관을 관람하고 연지공원에서 각자 싸온 점심을 먹었습니다. 운도 좋게~ 친구 중에 한명이 부모님이 치킨집을 하셔서 우리는 점심부터 치킨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대륙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제주 아.. 2013. 4. 13.
눈도 호강하고, 마음도 즐거웠던 여고생 첫 소풍!! 우리 학교는 소풍을 각 반 별로 테마를 정해서 가는 소풍을 매년 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때에는 항상 소풍을 학교에서 정해주는 곳으로 가고, 우리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곳으로 갔었는데, 고등학생이 되면서 이렇게 우리의 의견대로 갈 수 있는 소풍이 너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작년 이 맘때에 경남도민일보 신문을 보고 창동 예술촌으로 소풍을 왔다는 학급이 있다길레, 나도 고등학생이 되면 꼭!! 오리라! 라고 마음을 먹어서 이번 소풍 때 적극!! 건의를 했으나... 결과는....ㅠㅜㅠ 그래도 2학년에는 창동에 가는 반이 있더라구요~^^ 반 별로라고 해도, 보통, 학급끼리 마음을 맞춰서 소풍을 가는데, 우리 1반은 3반, 12반과 함께, 부산 누리마루를 보러 해운대에 갔습니다. 어제 시험을 마치고 가.. 2012. 10. 16.
여고생! 그거 참 힘든거네요.. 딱! 1주일 전.. 입학식 하고 나서 보니까~ 그냥 재미있고, 여고생이라는 이름이 설레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는 야자(야간 자율 학습)도 안하고 집에 왔던 날이니까,,, 지난 월요일 부터 야자를 시작했습니다. 적기 귀찮아서 사진찍은건데...우리 학교 일과표예요.. 슬프네요..ㅋㅋ 아 참! 본론 들어가기전에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네요~^^ㅎㅎ 작년에는 여동생인 윤경이와 제가 동시에 반장이었는데, 이번에는 ㅎㅎㅎㅎㅎ 초등학교 2학년인 남동생은 봉사위원~ 초등학교에서는 반장이라는 개념과 비슷하게 한 반에 6명 정도 뽑는 게 있다고 하는데, 거기서 1표 차이로 2등이 되서 봉사위원이 되었다고 합니다.ㅎㅎ 그리고 여동생도 중학교 2학년 반장이 되고, 저도 우리 1학년 1반 반장이 되고~~ㅎㅎ 이 이야기를 제일 .. 2012.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