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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독특한 느낌의 댓거리카페ㅡ네이버후드

by 허재희 2017.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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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거리에 새로 생긴 카페!
네이버후드에 다녀왔다~

요즘 인스타에서 핫한 곳이다!
댓거리에 이렇게 예쁜 카페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테리어도 독특하고 예뻤다~



버거킹2층!에 위치해있다~


남자분 두분 이서 운영하는 것같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여성분도 한 분 계신 것같았다.

주문을 하려고 이리저리 기웃기웃 거리고 있으니 메뉴판이 보였다.
주문 하는 곳 앞에 놓여진 이 메뉴판만 있는 것 같았다..

크게 볼 수 있게 메뉴판을 놓아둔다던가~
다른 곳에서 메뉴판을 볼 수 있게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 아쉬웠다..

너무 바로 앞에서 정해서 주문을 하는 게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나는 친구와 둘이서 바닐라라떼와 네이버후드 커피를 주문했다!!


네이버 후드커피는 저렇게 바로 내려주신다. 밑에 있는 잔에 내려진 커피에 옆에 있는 얼음과 물을 넣어 섞어주면 된다.

잔이 작다보니 양은 적은 편이지만 맛있었다!
커피 맛이 진하게 느껴지면서
연유가 커피를 달게 해줬다.

항상 커피를 달게 하기 위해서는 시럽을 넣어한다고 생각했는데 연유가 들어가서 그런지 커피 맛이 좀 무겁게 느껴지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달아서 좋았다.

친구는 이런 방법이 베트남 커피와 비슷하다고 했다.
난 베트남 커피가 어떤지 몰라서 모르겠다 ㅎㅎ
베트남 가서 커피 마시면 네이버후드 커피가 생각나려나?!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고 앉아있으면 직원 분께서 가져다 주시는데~
우리는 주문을 하도 자리를 잡는 것이 고민이었다..
어디를 앉아야 편하게 앉고
이야기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다보니
3번은 자리를 옮겨가면서 바꾼 것같다.


아래 사진처럼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밖을 보면서 커피를 즐기기에도 좋았다!!


인테리어로 책상도 있었다. 네이버후드의 이름으로 디자인한 스티커도 있었다.​



며칠 전 친구랑 돈 버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카페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요즘은 카페 인테리어나 컨셉만 좀 독특하게 잡아주면 사람들이 많이 온다는 이야기였다.

문득 친구 이야기가 생각나는 카페였다.

나도 돈 많이 벌면 카페를 차리고 싶다..
내가 사진찍은 것들 전시하고 엄마가 운영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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